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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레미콘가격 인상률은  2014.09.19 10: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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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구는 수도권 능가


 대전·천안·아산·포항은 3% 내외

 지방권의 레미콘가격 인상률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수도권 레미콘가격 인상률(3.7%) 타결 직후 춘천(7%), 강릉(4%), 동해(3%) 등 강원권에 이어 나머지 지역의 가격도 속속 타결되고 있다.

 대구·경산이 4.1%(요구 10.9%), 부산이 4.0%(요구 9.4%)로 수도권 인상폭을 넘었다. 그러나 수도권(7월 적용)과 달리 대구·경산은 8월, 부산은 10월부터 새 가격을 적용한다.

 9월 납품가부터 반영된 천안·아산의 인상폭이 3.4%(요구 5.0%)이고 대전과 포항은 2.7%(요구 3.9%)와 2.5%(요구 4.4%) 인상된 가격을 8월부터 적용한다. 수도권을 뺀 대부분 지역이 레미콘사의 당초 요청 인상률의 절반 내외에서 합의되는 추세다.

 마산·창원, 서산·당진, 구미, 세종의 레미콘사들은 각각 11.6%, 8.7%, 6.3%, 4.9%의 인상률을 요구한 상태에서 건설사와 협상 중이고 하동, 예산, 홍성 등 나머지 지역의 레미콘사들도 비공식적 가격인상을 요청한 후 협상을 준비하는 단계로 알려졌다. 타결된 인상률이 현장에서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다는 일부 지적을 감안해 적극 이행하자는 분위기도 무르익고 있다.

 건설사의 한 관계자는 “최근 열린 건설자재직협의회 회의에서 지역별 레미콘 단가인상 결과는 건설업계와 레미콘업계간 상호신뢰 아래 합의된 것인 만큼 철저히 이행하자는 공감대가 있었던 만큼, 새 가격이 정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앞선 7월15일 7만5000원으로 타결된 새 시멘트 단가는 포장시멘트, 드라이모르타르 등에도 같은 인상률이 적용되고 있지만 고로슬래그 시멘트는 남부권 일대의 공급과잉 여파로 가격이 떨어지는 추세란 설명이다.

 건설사들의 관심은 3분기 1톤당 68만5000원으로 합의된 철근가격의 4분기 협상 쪽으로 옮겨가고 있다. 제강사들의 잇따른 감산 조치 속에서도 7월말 40만톤이었던 철근 재고량이 46만톤으로 불어난 것으로 추정되고 철 스크랩가격 하락세도 8월(3월말 대비 -17.5%, 6월말 대비 -3.5%)까지 지속된 만큼 추가 인하가 필요하다는 게 중론이라고 업계는 귀뜸했다.

김국진기자 ji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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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건설경제